테슬라코리아가 전기차 모델3와 모델Y 가격을 최대 700만원 기습 인상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Y 프리미엄만 가격을 유지하고, 나머지 주요 트림은 300만~700만원씩 올린 것입니다.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시작된 첫날부터 가격을 올리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1일 테슬라코리아에 따르면 모델3 후륜구동(RWD)은 500만원, 롱레인지는 700만원, 퍼포먼스는 500만원 인상됐습니다.
전기 SUV 모델Y는 판매량이 가장 많은 프리미엄 RWD만 기존 가격을 유지했고, 롱레인지 AWD와 6인승 모델Y L은 각각 300만원씩 올랐습니다.
가격이 인상된 모델들은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량이 높은 주력 차종입니다.
올해 1~5월 기준 모델Y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판매됐고, 모델3 롱레인지와 모델Y 롱레인지도 수입차 판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가격 조정은 정부의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시작된 날 이뤄졌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올해 처음 도입한 평가 제도를 통해 보조금 지급 대상을 선정했으며, 테슬라는 지원 대상에 포함된 반면 BYD만 탈락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BYD는 떨어뜨리고 테슬라는 지원해주더니 결국 또 가격을 올렸다", "작년 말에도 올리더니 이번에도 또 당했다", "테슬라는 시가 같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테슬라 코리아 홈페이지
출처ㅣ유튜브 'Te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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